24화 귀환

 

 

[마스터] 일행은 스프링필드와 함께 워싱턴 D.C.로 귀환했다.

감시의 눈을 피해 가고 있을 때──

갑자기, 덤불이 흔들려 일행이 긴장했다.

 

 

막스 : ……이건, 마스터의 기척……!

마스터!

 

조지 : Wow! 막스구나~!

놀래키지 마!

 

막스 : 마스터……!

무사하지!? 다친 곳은 없지!?

아아, 다행이다……!

 

조지 : 난 무시냐!

 

선택지

  • 막스네도 괜찮아?
  • 교관님들은……?

 

막스 : 그래, 우리들 쪽은 문제 없었아.

쿄도와 러셀은 아무 일도 없는 척 일하고 있어.

마스터와 조지는 감기 때문에 자고 있는 걸로 해뒀어.

……미안해, 마스터.

나도 바로 합류하고 싶었는데,

수상하게 여겨서 미행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, 쿄도가 그래서……

모두 여기에 있다는 건……?

 

선택지

  • 작전은 성공했어
  • 두 사람이 절대고귀를 각성했어

 

막스 : 그래……! 역시 마스터야!

 

마이클 : 핀치도 있었지만, 펜실베니아와 켄터키가 절대고귀로 우리들을 지켜줬어.

 

막스 : ……그랬던 거야!?

큭……, 마스터의 위기에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!

이봐, 펜실베니아, 켄터키.

내 마스터를 지켜준 것……고맙다.

 

펜실베니아 : [마스터]는 우리들을 위험을 무릅쓰고 지켜주었어……

우리들이 지키는 것도……당연한 일이야.

 

켄터키 : 그보다, 지금은 "너의" 마스터가 아니라,

우리들의 마스터이기도 하거든?

 

막스 : 흥. 난 마스터의 파트너니까!

 

켄터키 : 하아……?

 

마이클 : 자자, 마스터가 같은 스나이퍼끼리, 사이 좋게 지내야지?

즐거운 논쟁은 나중에 하고……

우선은, 대통령에게 가서 얘기를 해 보자.

 

스프링필드 : ……윽.

 

펜실베니아 : 괜찮아, 스프링필드.

모두가 있고……별의 인도도 있어.

분명히, 괜찮아.

 

선택지

  •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설득할 거니까
  • 스프링필드를 부수게 두지 않아

 

스프링필드 : 마스터……펜실베니아 씨……

 

펜실베니아 : 항상 자신이 두려워하는 바를 이루어라, 다.

앞으로 나아가자.

무슨 일이 있어도……우리들이 꼭 도와줄게.

 

스프링필드 : 네, 네에……!

 

켄터키 : 좋았어, 그럼, 가자!

 

조지 : Let's Go~!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