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화 각자의 출품물

 

 

조지 : [마스터]의 반은 뭘 해?

 

마스터 : '군대카페'야

 

조지 : Wow……! 뭐야 그거!?

 

샤를빌 : 궁금하네……!

당일에 놀러가 볼게♪

 

마스터 : 귀총사 특별반은 뭘 해?

 

샤를빌 : 우리들은 크레이프 가게를 할 거야.

 

막스 : 나는 카레 가게가 좋다고 했는데……

 

조지 : 카레맛 크레이프를 만들면 되잖아─?


선택지1

  • 먹으러 갈게☜
  • 걸으면서 먹기에 딱 좋겠다!

 

샤를빌 : 응! [마스터]를 위해서, 스페셜 크레이프를 준비해서 기다릴게♪


선택지2

  • 먹으러 갈게
  • 걸으면서 먹기에 딱 좋겠다!☜

 

막스 : 마스터!

내가 만든 크레이프를 들고 같이 오픈 데이를 돌아다니자!


선택지

  • 그런데……
  • 저 둘은 싸우기라도 했어……?

 

 

[마스터]는 담화실 안에서 미묘하게 거리를 유지하며, 서로의 상황을 때때로 살피듯이 보고 있는

켄터키와 펜실베니아를 살짝 가리켰다.

 

 

샤를빌 : 후후,. 둘은 '형' 칭호를 두고 오픈데이에서 승부하게 됐어.

[마스터]도 두 사람의 전시를 보러 가자♪

 

선택지

  • 으, 응……?
  • 잘은 모르겠지만 알겠어……?

 

켄터키 : 훗……이 승부, 나의 승리라고, 펜실베니아.

 

펜실베니아 : ……?

준비도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잖아.

나는……이번에는 질 생각 없어.

미술부의 모두에게도 협력을 받은 이상, 더더욱.

 

조지 : Oh! 불타오르고 있네~☆

 

샤를빌 : 벤실베니아 씨가 의욕이 넘치다니 별일이네!

 

조지 : 그렇네! 평소에는 켄터키의 승리다! 라고 해도 결과에는 신경쓰는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……

이번에는 진심이 느껴져!

Hey! 미술부와 재봉부는 뭘 할 거야?

 

켄터키 : 라이벌이 있는데 말할까보냐!

당일에 칼을 빼들어 줄 테니까, 기대하고 있으라고.

 

펜실베니아 : 미안하지만……이쪽도 말할 수는 없어.

하지만, 멋진 전시를 할 거라는 건 약속할 수 있어.

 

마스터 : 그거 기대된다!

 

켄터키 : 마스터, 꼭 와 주세요!

그리고, 투표도 부탁드림다!!

 

펜실베니아 : 이쪽에도 꼭 와 줘. 환영할게.

나도 시간이 된다면 [마스터]의 교실에 갈게.

 

막스 : 흥. 내가 제일 일찍 갈 거다.

 

조지 : 막스도 의욕이 넘치네─!

 

샤를빌 : 후훗. 축제란 느낌이 들어서 설레네……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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